전청조 성별 고향 국적 과거 논란

전청조 성별·고향·국적·과거 논란
전청조 논란 강화도 거주·성별 의혹까지

 

(남현희 전청조)

남현희 재혼남으로 이름을 알린 전청조씨가 미국 태생 재벌3세인가, 강화도 거주 여성인가 논란이 뜨겁다.

 
펜싱 여제 남현희가 재혼을 발표한 가운데, 미국 국적의 재벌 3세 사업가라며 직접 공개한 예비신랑 전청조 씨에 관한 여러 가지 논란들이 일파만파 퍼지고 있다.

일각에서는 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승마 선수 출신이 아닌 태권도를 했으며, 미국 태생이 아닌 강화도에서 자랐다는 풍문이 퍼지고 있다.전청조씨가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는 설까지 제기되고 있다.

 
24일 남현희는 재혼발표 직후 인터넷상에 퍼진 예비신랑 전청조 씨와 관련한 무수한 의혹 글이 올라오자 "이제는 정말 행복하고 싶다. 딸과 행복하게 살 것"이라면서"걱정해 주시는 것만큼 하나씩 하고픈 말 풀면서 세상 더 잘 살아가겠다. 감사하다."는 글을 올렸다.

남현희는 지난 23일  여성조선과의 인터뷰를 통해 재혼 상대를 밝혔는데  재혼 상대는 남현희보다 15세 연하인 27세 나이의 전청조씨였다.

전청조씨는 국내외를 오가며 예체능 교육 사업과 IT 사업을 하는 '재벌 3세'라고 전해졌다.

 
그런데,
온라인상에서 남현희의 예비신랑 전청조 씨가 미국 교포가 아닌 강화도에서 태어나고 자랐던 인물이며 심지어 제주도에서 다른 여성과 가정을 꾸렸지만 성별이 남성이 아닌 여성이라는 글이 올라오기도 했다.

전청조 남현희

또한, 전청조 씨가 출산을 한 적도 있으며, 다른 사건에 연루된 적도 있다는 다소 믿기 힘든 주장까지 제기됐다.

남현희는 예비신랑 전청조 씨에 대한 사실이 아닌 글들에 대해서는 법정 대응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남현희는 사이클 국가대표 출신 공효석과 지난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결혼 12년 만인 지난 8월 합의 이혼한 사실을 알린 바 있다.

공효석 남현희

5일전에는 유명 펜싱 선수 출신이 대표로 있는 강남펜싱스쿨에서 코치가 극단적 선택을 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해당코치는 펜싱스쿨내 여고생 A양과 B양에 대한 성범죄가 폭로되자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전해지고 있다. 이 펜싱아카데미가 바로 최근 전청조씨와 재혼을 발표한 남현희 펜싱아카데미가 아닌가하는 추측도 이어지고 있다.

<강남유명 펜싱아카데미 코치 성폭행 사건 뉴스>

전 사이클 국가대표 공효석과 이혼하고 재혼을 앞둔 남현희씨에게 전청조씨 논란뿐 아니라 펜싱아카데미 코치 성폭행 자살사건은 큰 부담이 될것으로 보인다.

 

 
전청조씨에 대한 성별, 나이, 국적, 고향,직업,과거,집안 등 풍문들의 실체는 아마 전청조씨가 인터뷰당시 언급했듯이 남현희씨와 결혼 전 모두 밝힐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남현희 전청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