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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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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로기 치매와 치매 예방법

치매에 좋은 음식 5  나쁜음식3 

초로기 치매

치매의 공포는 그야말로 100세 시대에 노인들을 공포로 몰아넣기에 충분한 질병이다. 그런데, 초로기치매(初老期癡呆, dementia praesenilis, presenile dementia)라는 희안한 치매가 인류를 공포로 몰아넣고 있다. 치매(癡呆)는 노인들에게서 주로 나타나는 노인성 질환으로 평가받아 왔었다. 



하지만, 젊은 치매로 불리우는 초로기치매가 급증하고 있다는 것이다. 건망증이 심해지고 필름이 끊기면현상이 자주 발생한다면 초로기 치매를 의심해 봐야 할 것같다. 

초로기 치매


젊은 치매로 알려진 `초로기 치매`1221일 포털 사이트에 등장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초로기 치매는 65세 미만, 주로 40~50대의 이른 나이에 찾아오는 치매를 말한다. 

초로기 치매의 상당수는 알츠하이머 치매라고 한다. 부모 중 한 명이 알츠하이머병 유발 유전자가 있으면 자녀에게 유전될 확률이 무려 50%에 이른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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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건망증이 심해지고, 차차 기억·이해·판단·계산 등이 둔해지는 증상이 나타난다고 한다정확한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음주, 흡연, 대화, 식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현대인의 삶에 질문을 던지게 만들고 있다.

 


특히 음주 후 기억이 없어지는 현상이 자주 반복된다면 초로기 치매의 위험이 높다고 한다초로기 치매 예방법으로는 가까운 거리는 걸어 다니거나 이전에 하지 않았던 새로운 취미 활동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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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기억을 잃거나 어떤 상황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나가는 경우가 있으면 반드시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고 한다.



그렇다면 치매의 치료는 어디까지 왔을까

안타깝게도 현재까지 알츠하이머병 발병을 예방하거나 질병 경과를 역전시키는 약물은 개발되지 않았다. 현재는 치매 증상을 완화하거나 증상 발현을 지연시키기 우해 아세틸콜린 분해효소억제제인 도네페질, nmda수용체 길항제인 메만틴 등의 약물들이 처방되고 있을 뿐이다.

하지만, 치매에좋은 음식과 나쁜 음식은 구분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평소 치매에 나쁜 음식을 삼가하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100세 인생은 더욱 선명한 기억과 함께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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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에 좋은 음식 Best 5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등은 치매를 일으킬 수 있는 위험인자들이다. 대표적으로 불포화지방산이 이러한 위험을 크게 줄이는 역할을 한다. 이민수 교수는 불포화지방산은 좋은 콜레스테롤의 수치를 높여주어 혈관을 깨끗이 하고, 혈액 내 동맥경화 유발물질을 간으로 이동시켜주어 동맥경화를 방지하며, 혈관도 탄탄하게 한다.”고 말한다. 

따라서 포화지방산은 줄이고, 리놀렌산과 오메가-3와 같은 불포화지방산이 함유된 음식을 섭취해야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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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세포벽을 보호하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견과류

호두, 아몬드, 땅콩, , 아마씨 등의 견과류에는 불포화지방산이 70% 이상 들어있다. 이민수 교수는 견과류는 뇌세포에 쌓이는 노폐물을 제거하고, 뇌 기능을 활성화해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며 노화를 막는 항산화제도 많이 들어 있어 뇌세포의 노화 방지에도 도움이 된다.”고 조언한다.

 


구하기도 쉽고 먹기도 편한 견과류를 견과류조림 등의 반찬으로 늘 식탁에 올리거나 작은 통에 담아 가지고 다니며 간식으로 섭취하면 좋다.

 

2. 뇌세포 구성물질 리놀렌산이 풍부한 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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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브유와 생들깨기름은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는 식물성 기름이다. 견과류만큼이나 많은 불포화지방산을 함유하고 있다. 올리브유는 올리브를 열에 가열하지 않고 바로 추출한 엑스트라버진 등급의 올리브유가 좋고, 생들깨기름 역시 들깨를 볶지 않고 생으로 압착해 추출한 생들깨기름이 좋다. 

이민수 교수는 들깨에는 뇌세포 구성물질인 DHA를 만드는 리놀렌산이 풍부해 치매 예방에 좋다.”고 말한다. 늘 식탁 위에 올려두고 나물무침이나 미역국, 비빔밥, 샐러드 등에 넣어 섭취하면 좋다.

 

3. 두뇌에 영양 공급 오메가-3 풍부한 해산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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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산물과 고등어, 삼치, 청어, 정어리, 전갱이, 꽁치 등에도 불포화지방산이 많이 들어있다. 불포화지방산 중에서도 특히 오메가-3가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민수 교수는 오메가-3는 혈액순환을 좋게 하고, 두뇌에 영양을 공급해준다.”고 말한다. 생선의 경우 기름에 튀기거나 열을 가하면 좋은 지방 성분이 많이 손실되니 조리 시 주의해야 한다.

 


4. 혈중 부산물 제거하는 엽산이 풍부한 푸른색 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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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졸중 위험인자 중 하나가 호모시스테인이다. 호모시스테인은 세포가 단백질을 생성할 때 생기는 일종의 부산물인데, 이것이 몸속에 많이 쌓이게 되면 혈관벽을 훼손해 뇌졸중이나 치매를 유발할 수 있다. 그래서 뇌졸중 검사를 할 때 혈액 내 호모스시테인의 수치를 측정하기도 한다. 이민수 교수는 치매 위험인자 중 하나인 호모시스테인의 양을 줄여주는 것이 바로 엽산이라고 말한다.



엽산은 시금치, 근대, 아스파라거스 등의 푸른색 채소에 많이 들어 있다. 엽산은 수용성 비타민이므로 되도록 조리하지 않고 섭취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조리할 경우에는 살짝 익혀 먹는 것이 영양 흡수에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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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뇌세포의 노화를 억제하는 짙은 색 과일과 채소

몸속에서 일어나는 산화작용이 노화를 촉진한다. 이민수 교수는 활성산소는 세포벽을 구성하는 불포화지방산을 산화시켜 세포기능을 악화시키고 손상하는 주원인으로 노화와 치매를 일으킨다.”대체로 과일을 많이 먹으면 세포막을 강화할 수 있다.”고 말한다. 따라서 활성산소의 산화 활동을 억제하는 항산화 식품을 섭취하면 치매를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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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력 강화에도 도움이 되는 항산화제는 색이 짙은 과일과 채소에 다량 함유되어 있다. 식품으로는 토마토(리코펜), 브로콜리(설포라페인), 블루베리(안토시아닌), 건포도(레스베라트롤), 딸기, 자두 등이 있다. , 과일, 채소의 껍질에 항산화제가 많이 들어있으므로 가능한 한 껍질째 먹는 것이 좋다.

 


치매에 나쁜 음식 Worst 3

치매를 예방하는 음식을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지만 치매에 나쁜 음식을 안 먹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것이다. 이민수 교수는 치매에 제일 나쁜 것은 과식과 짜게 먹는 것이라며 과식과 짠 음식은 고혈압, 뇌졸중 등의 발생 위험도를 높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물론 이유 없이 생기는 알츠하이머형 치매에는 해당하지 않지만, 위험인자로 말미암은 치매를 예방하는 데는 도움이 된다. 더불어 다음과 같은 음식은 가능한 한 줄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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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포화지방산이 다량 함유된 식품

불포화지방산과 반대로 포화지방산은 치매에 치명적이다. 이민수 교수는 치매에 제일 나쁜 것은 포화지방산이라고 한다. 포화지방산 함유 식품을 먹으면 치매의 위험인자인 고혈압, 당뇨, 심장병, 고지혈증, 뇌경색 등을 일으키기 때문이다. 상온에서 액체인 불포화지방산과는 달리 포화지방산은 상온에서 고체의 형태를 띤다. 대개가 동물성 지방이다. 대표적인 것이 버터나 치즈, 마가린, 마요네즈, 삼겹살, 햄버거, 치킨, 과자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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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과음하지 않는다면 술은 건강상 이점을 주기도 한다. 하지만 음주량을 조절할 수 없다면 가능한 한 술을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과음은 정신 기능을 떨어뜨릴 뿐만 아니라 알코올성 치매를 일으킬 수도 있기 때문이다. 과음을 하면 체내에 들어온 많은 양의 술이 뇌에도 영향을 끼쳐 기억을 담당하는 해마를 훼손한다.

 


음주 후 소위 필름이 자주 끊긴다면, 건망증이 부쩍는 것 같다면 더욱 술을 멀리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치매는 노화가 진행되면서 노년층에서 주로 생기지만 과음으로 말미암은 알코올성 치매는 젊은층에서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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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담배

자신만이 아니라 주위 사람에게까지 건강상 해악을 끼치는 것이 담배이다. 특히 술과 담배를 함께 할 경우 술만 마신 사람보다 인지 기능이 저하되는 속도가 36%나 빠르다는 연구 결과도 있다. 즉 뇌의 노화가 촉진되는 것이다. 백해무익의 대표인 담배도 건강한 뇌 건강을 위해서는 반드시 끊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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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 시대에 우리가 원하는 것은 단순히 오래 사는 것만은 아니다. 건강한 삶이 전제되어야만 진정한 장수라고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건강한 삶을 맞을 권리는 바로 우리 자신에게 있다. 오늘 내가 한 운동과 먹은 음식과 읽은 책이 우리 노후의 삶의 질을 결정한다. 이민수 교수는 치매에 좋은 것은 먹고, 나쁜 것은 피하고, 음주와 흡연을 끊고, 적절한 운동을 한다면 치매 예방에 상당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치매 없는 노후를 위해 오늘부터 실천에 옮겨야 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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