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이혼이유
어제 불타는 청춘에서 이하늘 이혼과 관련 해프닝이 있었다. 이하늘 이혼이 화제가 된 이유는 하도 빨리 갔다와서 불청 출연진 조차 이하늘이 결혼을 했었는지,,,이혼을 했었는지...이혼이유는 무엇이었는지 잘 몰라 벌어진 해프닝이었다.
6월23일 불타는 청춘 에서는 가수 김완선이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뒤늦게 접하고 깜짝 놀랐다.이날 불타는 청춘은 여름 특집으로 꾸며져 옛 멤버들이 함께했다. 더욱이, 방송을 통해 김국진과 결혼에 성공한 강수지가 출연했고, 제작진은 불타는 청춘이 2015년부터 6년째 하고 있다며 강수지 씨처럼 방송하다 결혼하신 분들도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이에 최성국은 "갔다온 분도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러자 김완선은 옆에 있던 김광규에게 "누가 갔다왔냐"고 물었고,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듣고는 "벌써?'라며 놀란 표정을 지었고 이내 이하늘 이혼과 이하늘 이혼이유 등 이하늘에 대한 누리꾼의 시선이 쏠렸다.
<2018년 이하늘 결혼>
이하늘 이혼이유
이하늘은 2018년 10월 제주도에서 비밀 결혼식을 올렸다. 그 당시 이하늘 소속사 슈퍼잼레코드는 이하늘이 10일 오후 5시 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대평리 바닷가 한 카페 앞마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밝혔었다.
이하늘 결혼식 축가는 가수 임창정과 래퍼 산이가 맡았었고 사회는 엠씨 딩동이 맡았으며 주례는 없었다고 한다.
이하늘 결혼식에는 지누션 지누와 가수 하하를 비롯해 이하늘과 SBS TV 예능 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 함께 출연한 김광규, 최성국, 구본승 등이 자리를 함께했었다.
이하늘과 이하늘 신부는 2007년부터 11년째 교제를 이어왔었다. 이하늘은 2018년 8월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소셜미디어에 "고맙습니다, 11년 기다려준 이 여자'라고 글을 남기기도 했었다.
하지만, 2020년 2월 이하늘은 결혼 1년 4개월여 만에 이혼하고 말았다. 지난 2월 24일 소속사 슈퍼잼 레코드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하늘의 이혼 소식을 전했었다.
그 당시 이하늘 소속사는 "이하늘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이런 소식을 전하게 되어 진심으로 죄송한 마음"이라며 "두 사람은 신중한 고민 끝에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이혼 과정을 밟아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하늘의 이혼은 이하늘의 개인적인 일인 만큼, 이혼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과 허위사실 유포는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린다며 좋은 소식을 전해드리지 못해 다시 한번 죄송한 마음을 전한다고 공식입장을 밝혔었다.
이하늘 이혼당시에도 이하늘과 부인의 공식적인 이혼이유는 언급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하늘의 이혼이유는 성격차이가 컸던 것으로 보인다. 결혼후, 이하늘과 이하늘 부인은 크게 다툰적이 있었고 결혼전과 달리 결혼 후 싸움은 걷잡을 수 없는 파경으로 이하늘 부부를 이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이하늘과 부인의 연애기간은 무련 11년이었다. 그래서 많은 누리꾼들이 이하늘 부부의 이혼이유에 더욱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하지만, 연애기간이 길다고 해서 결혼이 순탄한 것만은 아닌 것 같다. 연예이간이 길면 길수록 서로를 더 잘알 고 더 많은 배려를 할 것 같지만, 실상 서로의 단점과 화를 참지 못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다.
또한,, 함께한 시간이 길어지면서 배우자의 좋은 이면을 찾지 못하고 서로에 대한 실망만 더 깊어지는 것은 어쩌면 인간의 본성일지도 모르겠다.
이하늘 미아리복스 사건
2004년 이하늘과 베이비복스 간의 ‘미아리 복스’ 공방전이 법정까지 이어졌다. 사건의 발단이 된 것은 베이비복스의 최근 음반에 대해 이하늘이 '미아리복스'라는 단어까지 써가며 맹비난을 하면서부터다.
이하늘이 이처럼 발끈한 것은 평소 자신이 존경한 미국 갱스터 랩의 대표주자인 투팍 샤커의 미공개 랩을 사용했다는 이유 때문이다.
그 당시 베이비복스와 함께 작업한 미국의 힙합 프로듀서 플로스 P가 "미국 랩을 따라 하는 수준인 이 하늘은 자신에 맞는 음악을 하라"는 내용이 국내 언론에 보도되자 이하늘은 더욱 발끈, '미아리복스' 등의 거센 비판을 음악케이블 방송인 M-net의 인터넷 홈페이지 게시판에 베이비복스에 관한 비난의 글을 올렸다.
이에 대해 베이비복스의 소속사인 DR뮤직은 이하늘의 공개사과를 요구했으나 이하늘은 "건달을 보내겠다는 협박전화를 받았다"며 사과를 거부했고, 래퍼 김진표 조차 "명예를 생각해 나같으면 사양하겠다"며 이하늘의 손을 들어주면서 양측의 갈등을 더욱 골이 깊어졌다.
이후 4년뒤 이하늘은 한 방송에서베이비복스를 '미아리복스'라고 비하했던 발언에 대해 공식사과했다. 당시 이하늘은 "잘못한 건 인정한다.
그러나 기획사나 언론이 문제를 더 크게 만들었다. 처음으로 방송에서 얘기하지만, 베이비복스에겐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어 "당시에 사람들은 전후 상황보다는 미아리복스란 단어에만 집중했던 것 같다"며 심경을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 코요태 비방사건
신지는 과거 2013년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이하늘, 김구라와 관련된 일화를 털어놔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었다.
그 당시 신지는 “당시 지방에서 공연을 하고 비를 쫄딱 맞고 급하게 인천까지 올라와서 공연시간에 겨우 맞췄다. 그러다 보니 주변을 살필 겨를이 없어 DJ DOC가 있었는데 못 봤다. 그래서 무대를 끝내고 나서 인사하고 사과했는데 이하늘은 끝내 받아주지 않더라”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또한, “다음 날 똑같은 시간에 공연을 하게 됐는데 또 인사를 안 받더라. 이후 무대에 올랐는데 관객들이 자신들에게 알 수 없는 야유를 보냈다. 너무 당황해서 무대에서 울먹거렸다. 김종민이 '다른 사람들 있으니까 공연 잘하자'고 해서 이 악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그런데 김구라가 ‘저것들은 날로 돈을 버네요’라고 말해 며칠동안 마음 고생을 심하게 했다”고 덧붙였다.
신지는 이날 이후 방송공포증, 무대공포증이 생겼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한편 시간이 흐르고 이 사건과 관련해 신지는 이하늘의 결혼 소식과 함께 재조명 될 것에 대해"더 이상 예전 일들을 확대 재생산하지 말아 주시길 정중하게 부탁드린다.
저희는 정말 잘 지내고 있고 하늘 오빠의 결혼도 진심으로 축하하는 마음뿐"이라면서 "다시 한번 지난 일로 상처받는 분들이 생기지 않길 바라본다"고 전했다.
이하늘 박정환 사건
2011년 이하늘과 김창렬은 지난 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1집 이후 멤버가 바뀐 이유를 묻는 MC의 질문에 "박정환씨가 춤을 춰도 한박자씩 늦었다"고 발언했고, 이에 박정환은 인신공격성 발언이라며 영등포경찰서에 두 사람을 명예 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이후 이하늘은 기자회견을 열어 "내 말 실수로 인해 상처받은 박정환과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과하겠다"며 90도로 허리를 숙였다.그는 이어 "이번 일로 사회에 물의를 일으켜 죄송한 마음을 느낀다"며 "그에 따른 책임을 지고 지금 하고 있는 모든 방송을 접겠다"고 밝혔다.
이후 그들은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당시 검찰은 "피의자들이 출연한 프로그램의 성격 등 제반 사정에 비추어 명예를 훼손하는 발언이라고 보기 어렵고, 명예훼손의 범의도 인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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