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경 나이·이혼
김선경-남편 4년만에 이혼이유
배우 김선경은 2004년 36살에 결혼했고 결혼 4년만인 2008년 이혼을 하고 말았다. 그 당시 김선경의 나이는 40살이었다.
김선경은 남편과의 이혼과정에서 법정다툼까지 가게 되었고 상당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김선경이 이혼하게 된 것은 이듬해인 2009년 첫 보도를 타게 되었다.
그 당시 김선경 측근에 의해 “김선경이 지난해 이혼해 혼자 사는 중”이라고 밝히면서 김선경의 이혼사실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되었다.
김선경은 4년 전 모 증권가 금융인과 결혼했으나 성격 차로 지난해부터 부부 사이가 소홀해지고 결국 이혼에 협의했으며 슬하에 자녀는 없다고 한다.
김선경은 6살 연하의 남편과 2004년 결혼했다가 2008년 파경을 맞았다. 그녀는 전남편과의 이혼사유를 “신뢰가 무너져서 대화를 하기도 힘들었다” 는 이야기로 밝히며 성격차이임을 암시했다.
김선경은 이혼 무렵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사기를 당하고 어머니도 치매판정을 받아 많이 힘들었었다고 한다. 김선경은 이혼 후 한 프로그램에 출연하여 “누굴 사랑하는 게 너무 두렵다, 결혼에 대해서는 아예 생각이 없지만 연애는 하고 싶다” 고 밝히기도 했다.
김선경은 1989년 KBS 대하사극 비극은 없다로 연예계에 첫 데뷔하게 되었고 이후 뮤지컬 <클레오파트라>, <맘미미아> 등에서 주연을 맡으며 뮤지컬 스타로 승승장구했었다.
이후 <태왕사신기>와 <크크섬의 비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치면서 대중에게 이름을 알리게 되었다.
김선경 이혼 후 자살시도
JTBC 인기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배우 김선경의 과거 발언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앞서 2004년 김선경은 자신의 팬이며 나이가 자신보다 6살 어렸던 금융인과 결혼했지만 이혼한 바 있다.
이에 대해 MBN '동치미'에 출연해 이혼 후 죽을 결심으로 호텔에 갔다면서 "응급실에 실려갈 정도로 술을 못하는데 맥주 두 병을 마시니까 아프기 시작하더라. 죽을 생각으로 간거였는데. 그래서 뒹굴뒹굴 하다가 집에 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같은 프로그램에서 이혼 후 70대 남성의 소개팅 제안을 받았던 사연도 공개했다. 1968년생인 김선경의 올해 나이는 52세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아는 언니가 '나이는 좀 있어. 그분도 경제력에 대한 대가를 받아야 하지 않겠니'라고 했다"며 "그래서 내가 '그런 걸 원하는 분한테 제의하라'고 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소개팅 해주겠다는 그 분은 나이가 70대였다"며 "거절하니 나보고 어리석다고 하더라"고 말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김선경 사업으로 6억 잃었다.
김선경은 과거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해 "커피를 좋아해 커피숍 운영을 시작했다. 하지만 결국 내가 다 마시고 주변 사람들 나눠준 뒤 끝냈다"라며 입을 열었다.
이어 김선경은 "지금 공연을 하고 있어 공연 주최하는 홍보대행사에도 도전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인데 그걸 노리고 사기를 치는 사람들이 있어 그분들한테 당했다. 어딜 가더라도 사람들과 친해지니까 '너 사람관리 잘 하겠다'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 주변 사람들의 말만 듣고 커피숍을 했지만 결국 망했다"라고 밝혔다.
또한 김선경은 "홍석천에게 사업 실패 이유를 물어봤더니 '장사는 장사지 봉사가 아니야'라고 말했다. 그 말이 가슴에 와 닿았다. 사람들에게 대접하는걸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손해를 본 것 같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선경은 "사업으로 6억원 정도를 잃었다. 사실 공연을 먼저 시작했기 때문에 돈이 있는 사람이 아니었다. 돈이 있어 사업한 게 아니라 단순이 사업이 하고 싶어 사업자금을 대출받았다"라고 설명했다.
김선경 사기, 2억8000만원 전세금을?
배우 김선경이 사기를 당한 경험을 고백한 적이 있다. 김선경은 지난 2019년 '어쩌다 어른'에서 현직 검사 김웅의 강연에 참석했다. 이날 검사 김웅은 방청객들에게 사기를 당한 경험에 대해 물었다.
이에 배우 김선경은 “10년 동안 누나 누나 하면서 입안의 혀처럼 군 동생이 있었다. 그 당시 집을 장만하려고 하면서 섬에서 촬영하느라 주말에만 나와 집을 볼 시간이 없었다. 그 친구에게 돈을 맡긴 거다”고 말했다.
이어 김선경은 “좀 이상하더라. 섬에 오는데 밴을 갖고 오고, 누나 정도면 이 차를 타야 한다, 뭐 그러더라. 내 돈은 어디 있냐고 물었더니 금고에 넣어 놨다고 하더라. 그래서 설마 했는데 결국 그 친구가 그 돈을 다 유흥비로 써버렸다”고 털어놨다.
이어 김선경은 "그래서 형사 고소했다. 결과는 갚으라고 나왔다. (내가) 이겼지만 돈은 못 받았다. 2억8000만원이었는데 어르신이 와서 깎아달라고 해서 깎아줬다. 하지만 그 분 또한 사기꾼이었다"고 밝혀 방청객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대해 김웅은 "사기가 아니라 횡령이다. 갚으라고 이야기 했다는 건 배상명령 신청을 하신 거다. 형사 재판 중에 민사 재판을 같이 하는 거다. 실형은 안 나왔고 집행유예 나온 거 같고. 민사적으로 이기신 건데 판결문은 별 소용이 없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김선경 “여다경 엄마 역, 얄밉게 볼 줄 알았는데 기분 좋다고”
김선경이 '부부의 세계'를 통해 얻은 인기를 밝혔다. 5월 10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엄마 엄효정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선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서장훈은 "'부부의 세계' 1회부터 계속 다 봤다. 초면인데 굉장히 친한 분을 만난 것처럼 느껴진다. 어머니들부터 많은 분들이 보시지 않나"라 말했다.
그러자 김선경은 "엄청나다. 얄밉게 볼 줄 알았는데 그렇게 안 봐주시더라. 유일하게 웃을 수 있는 사람이 저 밖에 없기 때문에"라고 인기를 밝혔다. 또 "다들 연기에 집중해서 진지하게 가는데, 심각하고 힘들다가 '선경 씨 나오면 기분이 좋다'고 하시더라"고 전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나오시는 분들 중에 가장 편한 분이다. 다른 분들은 고민이 있고 심각한데 김선경 씨만 굉장히 편하다"고 덧붙였다.
김선경의 심플하면서도 모던한 집 공개
5월 10일 방송된 JTBC '스타와 직거래-유랑마켓'에는 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엄마 엄효정 역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김선경이 의뢰인으로 출연해 집을 공개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공개된 김선경의 집은 심플하면서도 아늑한 분위기였다. 깔끔하고 밝은 안방과 주방 등이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선경은 집을 소개하며 "여배우 집이라고 하기엔 너무 소박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서장훈은 "여기가 다경이네 집인 거 아니냐?"며 흥미를 가졌다.
한편 이날 김선경은 드라마에서 입었던 의상을 입고 '유랑마켓' 출연진을 맞이했다. 김선경은 "드라마 파티 신에서 입었던 옷"이라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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