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방학 정바비 & 가수지망생 죽음
가수지망생 죽음,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성폭력·불법촬영 당했다?
가수지망생 죽음, 기타리스트 출신 가수 남자친구 몰카
가을방학 정바비 논란으로 확산
가을방학 정바비가 1일 게재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비공개 전환했다.
정바비는 지난 1일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23시부터 유튜브 라이브 "정바비와 온라인 관객들"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가을방학 정바비, 계피>
그런데, 3일 유튜브 라이브 영상은 비공개 처리 됐으며 정바비의 해당 블로그 게시글에는 누리꾼들의 댓글이 달리며 "설마" "사실이냐?" "왜 그러셨어요"등 의심하는 반응과 "아직 확실한거 아님" "중립기어 넣자", 등 중립적인 의견도 나오고 있다.
BTS·TXT 곡 작업 참여한 가을방학 정바비 누구?
실검 오른 어쿠스틱 그룹 가을방학
가을방학은 2009년에 결성된 어쿠스틱 팝 감성 듀오다. '언니네이발관' 원년멤버이자 '줄리아하트'로 활동하던 송라이터 정바비와 '브로콜리 너마저' 전 멤버인 보컬리스트 계피로 구성됐다.
'가끔 미치도록 네가 안고 싶어질 때가 있어', '취미는 사랑', '근황', '이름이 맘에 든다는 이유 만으로', '가을방학' 등 히트곡을 만들면서 어쿠스틱 그룹 입지를 다졌다.
특히 정바비는 최근 '방탄소년단'과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아이돌 그룹 곡에 다수 참여하면서 어린 팬층 사이에서도 유명하다. 가을방학의 '사랑없는 팬클럽'은 정바비가 곡 작업에 참여하면서 얻은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고 알려져 있기도 하다.
[가을방학 프로필]
가을방학 : 그룹명
가을방학 멤버 : 계피, 정바비
가을방학 소속사 : 당신의 여름
가을방학 데뷔 : 2009년 싱글 앨범 '가을방학, 3월의 마른 모래’
가을방학 정바비 이름(본명) : 정대욱
가을방학 정바비 나이 : (1979년 9월 25일)
가을방학 정바비 학력 : 연세대학교 인문학과 졸업
<정바비 정대욱> <계피 임수진>
가을방학 계피 이름(본명) : 임수진
가을방학 계피 나이 : (1983년 9월 22일)
가을방학 계피 고향 : 경남 창원시
가을방학 계피 남편 : 김예슬(가수, 기타연주가)
가을방학 계피 학력 : 연세대학교
어쿠스틱 그룹 가을방학이 실검을 장악하며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3일 저녁 MBC 뉴스를 통해 보도된 27세 가수지망생 죽음과 관련해 일부 누리꾼들 사이에 가을방학 멤버 정바비씨의 이름이 거명되며 진실 공방이 확산되고 있는 중이다.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해당 보도의 캡쳐 이미지가 공유되며 논란을 빚는 가운데, 일각에서는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제기되고 있다.
3일 MBC 뉴스데스크는 지난 4월 가수를 꿈꾸던 27세 가수지망생 여성 송 모씨가 자택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는 사실을 보도했다.
사망한 가수지망생 아버지는 이 죽음을 석연치 않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유족측은 작곡가이자 가수였던 송 모씨 전 남자친구 A씨를 고발한 상태다.
사망한 가수지망생의 아버지가 딸 송 모씨의 핸드폰 내역을 보다가 발견작곡가이자 가수 남자친구에 대한 수상한 점을 발견했다고 한다. 유족 주장에 따르면 남자친구는 A씨에게 술에 약을 타서 먹였고, 성범죄를 저질렀다고 주장하고 있다.
경찰은 유명 작곡가이자 가수 남자친구 A씨를 성폭력범죄처벌법과 강간치상 혐의로 형사 입건했다. 이에 A씨 휴대폰, 컴퓨터 등이 압수돼 디지털 증거 분석 작업 등이 진행되고 있다고 한다.
사망한 가수지망생 남자친구였던 A씨는 기타리스트 출신이며 최근엔 유명 아이돌 그룹의 음반 작업에도 참여한 인물이라고 한다.
A씨는 mbc 뉴스데스크 취재진에게 보낸 문자를 통해 "제가 기억하는 한, 제가 가지고 있는 여러 기록 상 그런 일은 없었다"고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해당 사건이 공론화되면서 포털사이트 등에는 '가수지망생' '가수지망생 죽음' '가수지망생 남자친구' 등이 실시간 검색어로 등극했다.
이와 함께 보도 직후 약 2시간이 지난 이후, A씨 정체가 가을방학 정바비 씨라는 확인되지 않은 설이 온라인을 장악하고 있다.
이에 관한 사실 여부는 현재 파악되지 않은 상태이다. 자연스레 가을방학 키워드가 대형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한 상황에서, 해당 상황이 루머로 밝혀질 시 가을방학 측이 입게 될 2차 피해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성급한 예단보다는 진실이 밝혀질 때 까지 중립기어를 넣고 경찰 수사의 추이를 지켜보아야 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