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용혈폭포 사진
경북 영주 무섬마을 외나무다리 둘레길은 한국의 아름다운길 100선에 소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경북 영주에 유명한 폭포가 있다.
이름하여 용혈폭포다. 용혈폭포는 높이 64m만들어진 인공폭포이다. 경북 영주댐의 하류 평은면 용혈리 영주호에 조성된 폭포인데 자연암반이 노출된 공간에 조성해 인공폭포라고 말해주지 않으면 모를 정도로 장관이다.
영주댐 용혈폭포(빙벽폭포)는 2018년 7월에 준공한 인공폭포로 높이 64m, 넓이 80m 규모로서 수자원공사로부터 17억 원의 사업비를 받아 영주시가 조성했다.
2018년 7월부터 폭포 시운전을 실시해 폭포시설 전반을 점검한 이후 설을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에게 고향의 정취를 제공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빙벽을 조성해 공개했다고 한다.
이에 따라 용혈 빙벽폭포는 봄철 해빙기까지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영주시 주요 관광자원은 소백산을 중심으로 북부지역에 많이 분포하고 있는 반면, 상대적으로 남부지역은 볼거리가 적어 영주호 인근에 빙벽폭포를 조성했다고 한다. 용혈폭포는 무섬마을과 더불어 새로운 남부지역의 관광명소로서 시민의 휴식처가 되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무섬마을을 방문하러 갔다가 우연히 발견한 용혈폭포, 잠시 차에서 내려 커피 한잔하면서 폭포를 바라보고 있노라면 모든 시름을 폭포수 소리와 함께 날려버릴 수 있을 듯 하다.
영주 무섬마을을 방문한다면 반드시 용혈폭포를 한번 보고 오시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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