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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제주도 식당 노키즈존 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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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윤 제주도 식당 노키즈존 특혜 논란

인플루언서는 되고, 일반인은 안되는 제주도 이탈리안 식당 노키즈존

제주 이탈리안 식당 "연예인 특혜 NO"

박지윤 아나운서 제주 이탈리안 식당 노키즈존 특혜 논란 사진

박지윤 전 아나운서가 제주 이탈리안 식당의 노키즈존 특혜 논란에 휩싸이면서 누리꾼의 지적을 받게 되었다. 이후, 제주 이탈리안 식당의 원칙없는 노키즈존 정책에 문제가 있다는 누리꾼의 지적이 이어졌고 마침네 제주에 위치한 이탈리안 식당 A식당이 '노키즈존 연예인 혜택'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지만 후폭풍이 더욱 거세지면서 제주 이탈리안 식당 음식 불매운동이 이어지고 있다.

 

박지윤 노키즈존 특혜 논란은 지난 12일 한 누리꾼이 여행 관련 사이트를 통해 "제주 이탈리안 식당에 노키즈존인지 문의하니 단칼에 노키즈라 룸도 안 된다고 하더니 오늘 유명한 인플루언서이자 방송인 가족들이 아이들과 함께 룸에서 먹고 마신 사진을 봤다"고 주장하면서 시작되었다.

 

제주 이탈리안 식당과 박지윤 아나운서의 특혜를 주장한 누리꾼이 언급한 업체는 제주도에서 이탈리안 식당으로 유명세를 얻은 곳이며 내용에 언급된 방송인은 아나운서 출신 박지윤이던 것이다.

 

더욱이 이 누리꾼은 새로운 글을 통해 "그 식당에 문의를 했고, 저와 같은 문의를 하신 분과 같은 답변을 받았다"며 해당 식당으로부터 받은 답변을 첨부했다.

논란의 중심에 선 제주 이탈리안 식당은 "박지윤은 첫 번째 방문했을 때 인스타그램을 통하지 않고 지인을 거쳐 예약 후 방문했고, 다음번 결혼기념일에 다시 온다며 이번 방문도 예약을 했는데 노키즈존을 크게 인지하지 못하고 아이들과 같이 왔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혼기념일이라 아이들과 꾸미고 왔는데 캔슬 내드리기 어려워 부득이하게 아이들과 동반해 받아드렸다"며 "안전상 문제와 유아뿐만 아니라 청소년들에게도 유해하다고 판단해, 노키즈존을 계속 유지할 예정"이라고도 밝혀 논란은 이어질 전망이다.

 

테디베어 뮤지엄 (제주 특별 자치도 서귀포시 중문 관광로 110번길 31)

특히, 박지윤 특혜 논란과 관련해 식당 임원은 13일 한 매체를 통해 "DM(인스타그램 다이렉트 메시지)으로만 노키즈존임을 공지하며 예약을 받고 있는 상태에서 박지윤이 아닌 다른 이의 명의로 예약된 상태에서 박지윤이 내방했다. 아이들이 험한 길을 올라오고 가족들도 ‘결혼기념일’이라고 차려 입고 온 상태였다"며 "무엇보다 저도 아이를 키우는 아빠의 입장이어서 당시 상황을 거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가족들과 지인들에게도 노키즈존으로 운영하고 있다. 박지윤도 직접 예약한 것이 아니라 노키즈존인 것을 몰랐을 테고 그가 연예인이라서가 아니라, 힘겹게 오신 상황이 보여 제가 결정권자 입장에서 입장을 허용한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는 "한 순간의 허용이었지만, 제 불찰이었음을 인정한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하지만, 유명인은 되고 일반 국민에게는 매몰차게 예약을 거부한 제주 이탈리안 식당과 박지윤 전 아나운서의 특혜에 대해 누리꾼의 반응은 이어지고 있으며, 불공평에 대한 사회적 갈망과 함께 논란의 중심에선 제주 이탈리안 식당에 대한 거부감은 더욱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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