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정아 이혼 자녀
양정아 이혼 언급한 이유
양정아 마음의 상처 이젠 괜찮다.
양정아는 2013년 3살 연하의 사업가와 결혼했지만 4년만인 2017년 이혼했다. 양정아는 이혼 당시 이혼 사유에 대해서는 “개인의 사생활”이라는 이유로 밝히지 않았었다.
열애 4개월여 만에 결혼 발표를 해 놀라움을 자아냈던 배우 양정아가 결혼한 지 4년 후 이혼 소식을 전해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었다.
<양정아 결혼당시>
2018년 10월 16일 양정아가 결혼 4년 만에 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었다. 이날 소속사는 “양정아가 지난해 12월 이혼했다”며 이혼사유는 밝히지 않았다. 양정아는 모든 법적절차를 마무리한 상태라고 밝혔었다.
양정아 이혼 소식에 네티즌들은 안타까운 반응을 보였다. 그도 그럴 것이 양정아는 2013년 열애 4개월 만에 결혼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결혼식을 올렸기 때문이다.
양정아는 2008년(양정아 나이 38살) 골드미스가 간다에 출연한 바 있다. 이 프로그램은 싱글녀들의 시집가기 프로젝트 프로그램이었다.
미혼 여자 연예인 여섯 명이 한 집에서 함께 생활을 하며 사랑과 삶에 대해 논하고 매주 게임을 통해 이긴 승자 한 명이 비연예인 남성과의 데이트, 이를 통해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었다.
그 만큼 양정아는 결혼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이 예능에서 여러 번 맞선에 나가 성공하기도 했지만 실제 사랑을 찾지는 못했었다.
그러다 2013년 진짜 사랑을 찾았다. 그해 8월 지인의 소개로 3살 연하의 사업가를 만나 사랑을 키워가던 양정아는 결혼을 결심하고 같은 해 11월 결혼 소식을 전하고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그 당시 양정아는 연하 같지 않은 남자답고 듬직한 모습이 마음에 들었고 평생 함께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믿음과 신뢰가 있어서 결혼했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골드미스가 간다 종영 후 3년여 만에 드디어 자신의 사랑을 찾은 양정아는 42살에 행복한 결혼을 올렸다. 양정아의 초고속 결혼, 그만큼 결혼에 대한 확고한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었던 것으로 미뤄 짐작할 수 있었다.
결혼 후 양정아는 드라마 ‘여왕의 꽃’, ‘장사의 신-객주2015’, 지난해에는 큰 인기를 끌었던 ‘언니는 살아있다’에 출연하는 등 꾸준히 활동을 이어가던 와중, 남편과 이혼했다는 소식을 전했던 것이다.
양정아는 2017년 이혼했고, 이후 연예계에서 그녀의 근황을 찾을 수 없었다. 늦은 나이에 사랑을 찾아 결혼을 했지만, 불과 4년만에 이혼에 이른 양정아의 삶에 결혼과 이혼은 큰 상처였을 것이다.
하지만, 8.25일 양정아가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지난 2017년 있었던 자신의 이혼해 대해 처음으로 언급하면서 양정아와 양정아 남편, 그리고 그녀의 이혼이유가 다시 주목을 받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날 역시 양정아의 이혼이유는 시원하게 밝혀지지 않았다. 또한, 양정아 자녀에 대한 누리꾼의 이목이 쏠린 적이 있었지만, 양정아의 조카가 양정아의 자녀로 오해를 받았던 것이라고 한다.
양정아는 “제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알고 계시는 분도 있고, 아직 골드미스라고 생각하는 분도 있다”라며 “이제는 오해를 풀어드리고 싶다”라고 운을 뗐다.
양정아는 “마음에 상처가 아물지 않아서 이런 이야기를 꺼내기 쉽지 않았지만 이제는 괜찮다”라며 자신이 돌아온 싱글이라는 이야기를 시원하게 털어놨다.
한편 양정아는 1971년생으로 올해 나이 50세다. 1993년 MBC 22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 최근에는 지난해 11월 종영한 SBS ‘수상한 장모’에 출연했었다.
양정아 김승수 핑크빛 기류
양정아 김승수의 핑크빛 기류가 심상치 않다. 25일 비디오스타에서는 배우 김승수, 양정아, 윤해영, 최완정이 출연했다.
이날 양정아는 이혼 사실을 최초로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결혼을 했다가 이혼했다. 내가 결혼해서 잘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분도 있고 아직 골드미스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더라. 방송에서 오해를 풀고 싶었다. 돌아온 싱글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이혼 사실을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선 “그 전에는 예능에 나와서 얘기를 할 만큼 마음에 준비가 안 됐었다”면서 “지금은 얘기해도 괜찮다”고 의연한 모습을 보였다.
이날, 김승수의 연애관도 공개됐다. 윤해영은 “김승수가 되게 스윗하고 자상한데 왜 장가를 못갈까 싶다. 요즘 임영웅 씨가 화제인데 김승수랑 겹친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승수는 “임영웅 닮았다는 말은 나도 가끔 들었다”며 “장가 못간 이유가 있다.
처음 보는 사람에게 호감이 안 생긴다. 지내봐야 생긴다. 만나고 싶다는 생각이 잘 안 든다. 1년은 알고 지내야 한다. 첫눈에 반한 적이 없다”고 해명했다.
양정아는 “김승수는 워낙 젊은 애들만 만난다. 자기보다 어린 친구를 만났다”고 폭로했고, 김승수는 “11살 차이까지 만났다. 근데 지금은 나이가 있으니까 10살 이상 차이가 나도 30대 후반이다. 10살 이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그러자 박나래는 “양정아가 사전 인터뷰에서 ‘김승수라면 당장 살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더라”고 두 사람의 묘한 기류를 언급했다. 양정아는 “지금 당장 한 집에 들어가도 김승수랑 아무 일 없이 살 수 있다는 말이다. 워낙 친하고 안 지 오래됐다”고 해명했다.
이 가운데 김승수가 인터뷰서 “양정아는 내 인생에서 다시없을 여자”라고 말한 사실이 드러나 두 사람의 핑크빛 기류가 가속화됐다. 김승수는 “나와 생년월일이 같으니까 지구상에 다시 없을 여자”라고 반박했다.
하지만 MC들은 재차 두 사람의 ‘썸’을 부추겼다. 제작진은 ‘오늘부터 1일’ 케이크를 미리 준비하기도. 눈맞춤 시간을 가진 뒤 김승수는 “돌아온 싱글은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쿨하게 받아드려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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