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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증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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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타바이러스 병사 사망

한타바이러스 백신 맞고도 사망한 6군단 병사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의 증상으로는 발열과 오한이 대표적이라고 한다. 또 다른 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두통과 복통 및 등통이라고 한다. 한타바이러스 증상은 사람에 따라 다소 차이가 있다. 대표적인 한타바이러스의 증상은 고열과 두통 및 복통 정도로 알고 있으면 될 것 같다. 한타 바이러스의 증상은 독감 증상과 비슷하다고 하니, 쉽게 한타바이러스를 의심해 보기는 어려울 것 같다. 하지만, 최근 수풀이나 들쥐 등이 있는 지역을 방문 후 고열이나 두통, 복통이 발생한다면 한타바이러스를 의심해 볼 수 있을 것이다.

 


한타바이러스 백신 맞고도 병사 사망

강원도 철원의 한 군부대에서 풀 깎기 작업을 했던 병사 1명이 들쥐로부터 옮는 한타바이러스 의심증세로 숨지는 안타까운 사건이 발생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그런데, 이 병사는 한타바이러스 예방백신을 맞았는데도 감염된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감염증 의심 사망자는 강원도 철원군 철원읍에 있는 육군 6사단 소속 A 일병이었다. 지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부대 내 탄약고 주변 풀 깎기 작업을 한 이후로 40도 가까운 고열과 몸살 증세에 시달렸다고 한다.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된 병사는 대대와 사단 의무대 치료를 거쳐 지난 21, 국군 포천병원으로 옮겨졌다.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는 음성이 나왔는데 신증후군 출혈열, 즉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은 양성이 나온 것이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그런데, 작업 전날 백신인 한타박스를 접종했는데도 양성 반응을 보인 것이다. A 일병은 국군수도병원, 분당 서울대병원 등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지만, 그제(23) 오후 끝내 숨지고 말았다사후 PCR 진단 검사에서도 한타바이러스 양성이 나왔다고 한다. 육군 관계자는 "한타바이러스 감염증에 의한 패혈성 쇼크로 숨졌을 가능성이 크다며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한 정밀 검증 중"이라고 한다.

 


한타바이러스는 들쥐 같은 설치류에 의해 옮겨지는데 감염되면 고열과 출혈, 신장 손상 등이 발생되며, 올해 우리나라에서 104건이나 발생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지난해에는 한타바이러스로 2명이 숨졌고 올해는 A 일병이 첫 의심 사망자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당분간 강원 영서와 경기 북부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수해 복구와 들일로 바깥에서 일하는 경우에는 장화와 긴 바지, 긴 상의를 착용해 들쥐 배설물 등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고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 유래(한탄바이러스)

한타바이러스는 한탄바이러스로도 일컬어 지는데, 한탄바이러스(Hantann River Virus 혹은 그대로 Hantaan Virus, HTNV)는 대한민국의 토종 바이러스로, 1976년 대한민국의 이호왕 박사에 의해 등줄쥐 폐조직 최초로 분리되었다.1976년 이호왕에 의해 처음 발견된 한탄강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

 


한국내에서 신증후군 출혈열의 70%는 한탄바이러스에 의해 유발되며, 시골의 등줄쥐(Apodemus agrarius)를 주된 숙주로 삼으며, 1.5~12%의 치사율을 보이고 있으나, 경우에 따라 35%로 해석하는 경우도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탄바이러스는 대한민국, 중국, 대만, 러시아 동부지역, 남유럽등에 퍼져 있으며, 1990년에 약독화 백신인 한타박스가 개발되었다. 한탄바이러스는 등줄쥐의 오줌에서 비롯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의 역사

한타바이러스는 한국전쟁으로 인해 알려지게 되었는데, 당시 UN 평화유지군에서 3,200명의 사상자를 냈기 때문이다. 한타바이러스는 일반적으로 설치류를 숙주로 감염시키지만 설치류에게는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다. 인간은 설치류의 소변, , 대변을 통해 한타바이러스에 감염될 수 있다. 한타바이러스의 몇몇 종은 인간에게서 치명적인 질병을 유발할 수 있지만 이외의 종은 질병을 유발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한타바이러스의 진단, 예방 및 치료

한타바이러스의 혈청학적 진단법은 간접면역형광항체법 (IFA, ELISA)및 중화항체 검사법을 이용한 항체검사법이 있으며 RT-PCR을 이용한 분자진단법으로 환자 혈액이나 조직에서 한타바이러스의 유전자를 검출할 수도 있다. 바이러스의 분리에는 Vero E6 세포주를 가장 많이 이용한다. 최근에는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법 (next generation sequencing: NGS)을 이용한 조기 진단법이 연구되고 있다. 

한타바이러스 증상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역에 갈 때에는 들쥐와 접촉을 피해야 하며 예방 접종을 받는 것이 효과적이다. 예방백신은 국내에서는 한탄바이러스 불활화 백신인 한타박스가 시판되고 있고 중국에서도 불활화 백신이 시판되고 있다. 예방백신은 1개월 간격으로 2 회 피하에 접종하고 매년 추가 접종한다. 그러나 미국, 캐나다 및 남미의 한타바이러스에 대한 백신과 치료제는 현재까지 개발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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