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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이혼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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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수 송종국 이혼이유, 방송논란 분노한 이유?

특종세상 송종국 아들 송지욱

송종국 이혼이유가 다시금 회자되고 있다.

지난 7월 29일 '특종세상'에서 박연수와 이혼한 송종국이 출연했다. 자연인의 삶을 살고 있는 전 축구 국가대표 송종국의 근황을 공개하면서 많은 대중의 시선을 받았다. 이날, 송종국은 이혼 후 자연인 같은 삶을 살고 있다고 밝혔고, 현재 떨어져 지내고 있는 딸 지아, 아들 지욱에 대한 그리움을 전했다.

 

그런데, 이날, 많은 시청자들은 송종국 박연수 이혼이유에 의문을 가지는 듯한 방송 장면을 시청했다. 송종국을 찾아온 아들 지욱의 말에서 송종국과 박연수의 이혼이유는 마치 미궁속으로 빠진 듯 보였다.

아빠 송종구을 찾아온 지욱은 송종국에서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는 말을 했고 마치 엄마인 박연수와 아들의 관계가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의구심을 들게 만든 것이다. 결국, 박연수는 8월 6일 지욱의 멘트는 조작된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박연수가 전남편 송종국과 자녀들이 출연한 방송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측이 아이들을 상대로 연출된 멘트를 시켰다며 분노하고 말았다.

 

박연수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참고 넘기려 했다. 말하면 입만 아프고 지아, 지욱이 주변인들이 다 아니까"라면서 앞서 공개된 MBN '현장르포 특종세상' 방송에 대해 언급했다.

박연수가 문제를 삼은 방송 내용은 지아가 송종국과 영상 통화에서 "맛있는 거 먹고 항상 건강해야 해. 꿈은 내 꿈만 꿔"라고 하는 부분과 지욱이 송종국이 있는 강원도 홍천을 찾아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며 "아빠랑 같이 살고 싶다"고 말하는 부분이었다.

 

박연수는 "MBN 방송에서 '아빠랑 앞으로 살고 싶다'는 지욱이 말은 방송에서 멘트시켜서 했다고 집에 와서 이야기했다. 지아도 '내 꿈만 꿔' 멘트시켜서 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PD님께 사과받았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지욱 군은 송종국을 찾아가 축구 레슨을 받는 등 함께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또 지욱 군은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이 말 하려고 온 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왔다”고 말했다.

 

어 "PD님께 사과받았고, 일 크게 만들기 싫어 조용히 있었다"며 "애들 이용해서 이러지 마라. 상처는 온전히 애들 몫이다"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아들 지욱 군은 송종국을 찾아가 축구 레슨을 받는 등 함께하는 모습이 비춰졌다. 또 지욱 군은 “아빠랑 같이 있으면서 많이 배우고 선수가 되고 싶다. 이 말 하려고 온 거다. 아빠랑 같이 살면서 운동하고 싶다고 얘기하러 왔다”고 말했다.

 

송종국 박연수 이혼이유

박연수는 지난 2006년 송종국과 결혼했지만 2015년 합의 이혼을 했다. 송종국과 박연수의 슬하에는 송지아 양과 송지욱 군이 있고 아이들은 현재 엄마인 박연수와 함께 살고 있다.

송종국·박연수, 결혼 9년 만에 이혼 →외 도설 논란

 

송종국과 박연수 두 사람은 이혼 후 6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공방을 벌이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박연수와 재혼한 송종국은 2003년 6월 20세의 김모씨와 결혼했으나 성격 차이로 2005년 4월에 이혼한 바 있다. 송종국은 이혼 후 1년 7개월 만에 박연수와 재혼했으나 송종국과 박연수는 부부 간 갈등으로 별거 생활을 이어오다 결혼 9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하고 말았다.

이혼 당시 박연수는 "송종국이 따로 나가서 산 지 2년 가까이 됐다"며 '아빠, 어디가' 때만 해도 그렇게 행복할 수가 없었다. 방송 모습 그대로였다. 2013년쯤 방송을 마치고부터 부부 사이에 문제가 생겼다"고 밝혔었다.

박연수와 송종국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2018년 박연수가 세바퀴에 출연해 "송종국과 사는 게 연기"였다며 "연기 같은 부부생활"이라고 말한 것이 큰 화제가 되었었다. 더욱이, 박연수와 송종구 두 사람의 이혼이유가 송종국의 외도 때문이라는 루머가 돌기 시작했다.

그 당시 송종국은 자신을 둘러싼 각종 루머들에 대해 "별거 기간 중 있었던 일로 큰 오해를 사게 됐다"며 "사실이 아닌 일에 황당한 억측까지 더해져 견디기 힘들지만 이 역시 전적으로 처신을 잘못한 제 탓이라 여기고 자숙하겠다"고 입장을 밝였었다.

박연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너무 힘들다. 추측성 글과 욕으로 가득찬 답글들. 정작 피해는 우리 지아, 지욱이가 다 받고 있는데 제발 우리 아이들 생각 좀 한 번만 해달라"고 자제를 부탁하기도 했었다.

 

이후 박연수는 2019년 해피투게더4에 출연해 송종국과의 관계에 대해 "지금은 완전한 친구가 됐다. 서로 친구가 되기까지 6년 반 정도 걸렸다"며 "지금은 누굴 만나고 헤어지고 연애 고민 상담을 하기도 한다"며 나아진 관계를 전한 바도 있었다.

하지만, 송종국 박연수의 이혼이후 둘의 해명에도 불구하고 딸 지아, 아들 지욱이의 친권과 양육권이 모두 박연수에게 있다는 이유로 송종국은 '아이들의 친권을 포기했다'는 의혹에 휩싸이기도 했었다.

 

하지만, 송종국은 "법원에서 얘기하는 것도 요즘은 이혼을 하면 아이를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갖고 있는다. 양육권을 쌍방으로 가면 불편해진다. 서류도 뗄 때 같이 가야 하고 할 때마다 부딪히니 데리고 있는 쪽에서 친권을 갖는 게 낫다고 해서 그렇게 했는데, '친권도 포기하고 애들까지 버렸다'고 난리가 났더라"고 해명했다.

또한, 송종국은 "저에 대해 모르는 사람들의 공격들이 끝이 없는 것 같다"며 "이혼이라는 게 부부간의 일이고 개인적인 일이잖나. 아무리 친한 사람도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서는 100% 알지 못한다"고 답답한 마음을 토로하기도 했다.

이어 송종국은 "(이혼) 그 전까지 사람들의 시선을 신경쓰지 않았는데 그땐 방송 일, 축구 교실 등 일을 많이 하고 사람들을 많이 만나던 때였다. 그러고 나니까 사람들이 저를 다 이상하게 생각하는 것 같아 싹 접고 들어와버렸다"고 털어놓기도 했다.

 

송종국 박연수(박잎선) 이혼당시 루머들(풍문쇼)

 

 

송종국 박연수의 공식적인 이혼이유는 성격차이라고만 알려져 있다. 송종국의 외도녀로 논란이 되었던 김다예린, 박연수 불륜설 등은 단지 루머일뿐 실체적 진실은 밝혀지지 않은 상태이다. 어찌되었던, 송종국과 박연수 둘의 이혼사유, 이혼이유가 지금에 와서 중요할 이유는 없다. 단지, 자연인으로 살아가는 송종국도 방송인으로 살아가고자 하는 박연수도 모두 스스로의 삶에 최선을 다하며 행복을 일궈나가길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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